위대한 고양이 철학자 요 미우 마에게서 배우는 24가지 삶의 철학

요 미우 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고양이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가르침이 된다.  이런 류의 책들은 어차피 뻔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지만, 그 뻔한 이야기 조차 잊고 사는 나에겐 꽤 자극이 되곤 한다. 하지만 그 자극을 좋은 결과로 만들어 내지 못하는것이 나의 한계이다.

이 책은 자세히 못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했었는데 직접 책 보고 좀 황당했다. 겉표지는 번지르르하고, 내용을 펼치니 글 반에 공백이 반이다. 어떻게든 장 수를 늘려서 비싸게 팔아보겠다는 의도가 뻔히 보인다. 이책이나 저책이나 하드커버로 겉표지만 번지르르 만들어 놓고, 내용은 어떻게든 늘려서 1권이면 될 책을 두권으로 늘리고, 질낮은 종이로 만들어서 책은 오히려 더 무겁고, 그러면서 가격은 비싼 요즘 책들 정말 싫다. 저렇게 만들어야 책이 팔리니 출판사만 욕할 일도 아니다. 이런 쓸데없는 겉치레를 중시하는 풍토는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크고 무겁고 권수만 많은 책보다는 읽기 편하고, 가지고 다니기 편한 문고본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1. sosime 2007.07.12 12:04  address  modify delete  reply

    제 말이 그 말이에요. 요즘 책은 쓸데없이 무겁기만 하고 하드커버에, 속 내용은 공백이 반이니 저도 책 한 권 사려면 아주 대단한 각오를 해야겠더라구요. 저는 원판 1권짜리 3권으로 늘려놓은 것도 얼마든지 봤는지라-.- 그냥 가볍고 싼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해요. 일본의 문고본이나 외국의 페이퍼백처럼-_ㅜ


  2. DNEMU 2007.07.12 16:04  address  modify delete  reply

    진짜 책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도 싫고,
    비싸긴 오지게 비싸고(-_-) 정말 책 권수 늘리는 거 싫어요,
    분명 이거 한권으로 된거 봤는데 어느새 두권, 세권으로 되있고.
    조금만 읽으면 다 끝나있어서 어버버 한다니까요~

    • bluewindy 2007.07.15 20:06 신고  address  modify delete

      책 너무 무거워요. 그게 질이 않좋은 종이 일수록 철이 많이 들어가서 무겁데요. 책 한권 대부분 만원이니 돈없어서 책도 못사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