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21. 6. 26. 15:35

때는 6월 초, 전시행정의 아이돌께서 만든 잣같은 조사 때문에 스트레스가 시작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못 먹고 못 자는 예민한 몸뚱이의 소유자인 나는 그렇게 2주를 고통받고 몸상태까지 최악으로 치닫게 된다.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구내염 테러, 등 통증, 가슴통증 이 세 개 중의 하나가 나타나는데 이번엔 등 통증이었다. 그래도 밤에 잠을 좀 자니까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져서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아플 땐 회사에 앉아 있는 게 죽을 맛이었다.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도 아니고 왜 태어나서 이 고통을 받고 있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태어나지 않는 자가 승리자다. 나를 엿먹인 그 인간은 좀 망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