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에 주문하고 보름 만에 받은 모습(moseub)의 고양이 비행기. 더 빨리 받을 수 있었는데 제주도에서 오는 거라 배송이 주말 끼고 4일이나 걸려서 기다리다 목 빠지는 줄 알았다. 이 작품을 처음 본 건 몇 년 전이었는데 당시엔 살까 말까 망설이기만 하다 기억에서 잊혔었는데, 얼마 전에 우연히 또 발견해서 주문을 넣었다. 야옹이를 좋아하지만 키울 자신은 없는지라 도자기 고양이라도 매일 보면서 위안을 삼으련다. 삼색 야옹이가 비행기 태워주고 있는 소녀가 나야 나! 나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