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탁상 시계
2022. 9. 24. 17:21
우연히 보고 첫눈에 반해서 산 시계인데 아주아주아주 마음에 든다. '우드스튜디오알프' 제품으로 나무를 통째로 깎아서 만든 거라 묵직하고, 단순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게다가 무소음이네. 소리와 빛에 민감해서 그동안 침실엔 시계를 두지 않았었는데 드디어 시계가 생겼다. 어두운 나무색도 예뻤는데 침실 가구가 밝은 나무색이라 밝은 색으로 골랐다. 잘 어울려~ 잘 어울려~ 강인 하디 강인한 엔조이 스킨답서스는 작은 뿌리 하나를 분리해서 시계 옆자리에 안착.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