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고영희 씨

2019. 7. 20. 14:54



초록 눈, 미간과 입까지 정확히 반으로 나뉜 코트가 매력적인 옆집 고영희 씨. 하얀 덧신 신은 발도 귀엽고 길쭉길쭉 수염도 멋지다. 외출냥이라 종종 대문 근처에서 만나는데 어젠 담에 앉아서 모델도 해주시고 살짝 만져보는 것도 허락해 주셨다. 조카 1호가 가까이 다가가서 살짝 심기가 불편해지셨을 때 처음으로 야옹하는 목소리도 들어봤는데 목소리도 아름다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