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19. 5. 6. 12:05

블로그 스킨 수정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Mon, Apr 22, 2019 4:25 PM

작년에 1차로 반응형 스킨으로 변경했고 이번에 2차로 웹폰트 적용하고 오늘 자질구레한 거 손봤으니 당분간 스킨 변경은 없다. 게스트북 타이틀이 죽어도 안 바뀌어서 결국 css 말고 html 페이지에 지저분하게 폰트 태그 넣어서 바꿨다. 내 능력의 한계다. 100% 맘에 들진 않지만 이 정도면 만족이다. 구글 서치 콘솔은 예전에 등록해놨는데 네이버도 있다기에 등록 해놨다. 블로그엔 주인인 내가 제일 많이 들어오고 그 외엔 다음 검색과 네이버 순서로 많이 들어온다. 방문자도 적고 최근엔 소통도 없어서 거의 혼자 노는 블로그지만 쌓인 기록과 추억이 많아서 버리진 못할 거 같다. 블로그도 꼭 성격처럼 하고 있다.



아이폰인가? 인덕션인가?

Fri, Apr 26, 2019 10:29 AM

유출됐다는 아이폰11 디자인을 봤는데 카메라가 왜 그래요? 폰에 미니 인덕션을 넣어놨네. 이름이 팀쿡이라 이름값 하는 거야 뭐야. 그렇게 화질이 중요하면 디카를 만들던가. 매번 신제품 디자인 나올 때마다 구리다고 욕했지만 이번 건 역대급으로 구리다. 이쯤 되면 하늘에 있는 잡스도 포기했을 듯. XS를 나오자마자 사서 얼마나 다행인지. 고장 날 때까지 써야지.



XY 팬질은 험난하구나

Fri, Apr 26, 2019 3:32 PM

매즈 당신도 어쩔 수 없는 남자, 그것도 서열 제일 꼭대기에 있는 백인 기득권 남자였군요. 전부터 소소하게 논란이 됐다가 흐지부지 묻혔나 본데 오늘 내가 가는 커뮤에까지 게시글이 올라왔다. 미투에 대한 발언이었는데 읽어보니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네. 내가 원정까지 가서 아틱을 보고 온 게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 빅엿을 주다니! 그냥 좀 입 닥치고 본업만 하면 안 되나? 꼭 저렇게 입을 털어서 팬들 떨어져 나가게 만들어야 속이 시원한 건지. 물론 본인은 신경 안 쓰겠지만. 남자 연예인은 좋아하질 말아야지 진짜. 그런 면에선 쓸데없는 소리 일절 안 하는 승달 씨는 대단한 거였어! 똑똑한 사람이야.



티스토리는 공감만 좋아하지?


Fri, May 3, 2019 4:07 PM

예전엔 티스토리 메인에서 카테고리별로 포스팅되는 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는데 공감 버튼이 생긴 이후로는 공감을 많이 받은 글 순서대로 노출이 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매번 노출돼는 블로그만 노출돼서 어느 순간 티스토리 메인을 아예 들어가지도 않게 됐다. 적어도 메인에선 다양한 회원들의 포스팅을 보여주면 좋을 텐데 공감 수로만 줄을 세우니 다양성 결여에 보는 재미도 없다. 이쯤 되면 공감성애자, 공감편애자가 아닌가 싶다.



구멍난 티셔츠에

Sun, May 5, 2019 8:30 PM

수를 놓았다. 간만에 시장 옷 쇼핑을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티셔츠에 작은 구멍이! 뭐로 가릴까 하다가 예전에 사둔 프랑스 자수 재료가 생각나서 똥손으로 대충 수를 놓았다. 원랜 나뭇잎만 넣으려고 했는데 마무리가 이상하게 돼서 노란색으로 프렌치넛 스티치를 추가했다. 자세히 보면 허접하지만 보기 싫지는 않은 거 같은데 착각일까? 코바늘 재료도 사놓은 게 떠올라서 유튜브 보고 시도해봤는데 한 줄 뜨고 포기했다. 바느질에 가까운 프랑스 자수는 해도 코바늘은 도저히 못 하겠다.



옳소!

Mon, May 6, 2019 10:2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