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ANDER & BROADCHURCH

2013. 4. 14. 20:03










































영상이 아름다운 영드 <wallander> 와 <broadchurch> 캡쳐 순서는 브로드처치 한 장, 월랜드 한 장의 반복. 두 드라마 모두 내용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수사물이다. 하지만 영상은 지나치게 아름답다. 그로 인해 우울함이 더 극대화된다. 예전엔 일드 특유의 우울함을 좋아했었는데 영드에서도 그 우울함이 느껴진다. 섬나라의 우울함은 그 밀도가 높다. 월랜드의 촬영지는 스웨덴이고 브로드처치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영국일 텐데 나오는 촬영지들이 정말 아름답다. 그리고 두 드라마 모두 빛, 자연광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더 재미있는 건 브로드처치고 더 우울한 건 월랜드. 두 드라마 모두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