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왕사신기 세트장이었던 파크서던랜드. 드라마는 안 봤지만, 일행이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던 곳이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듯이 관리가 제대로 안 돼서 상태도 나쁘고 입장객도 별로 없어서 조금 음산한 느낌까지 들었다. 밤에 길이라도 잃어서 이쪽으로 들어가면 진짜 무서울 것 같더라. 주변이 허허벌판이라 길 잃을 염려는 없겠지만. 검색해 보니 건물 철거 예정이라고 하던데 지금쯤이면 없어졌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다시는 못 가 볼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