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차고, 감동적이고, 눈시울이 뜨거워 지며 마음까지 뜨거워지는 책.

캘커타의 천사들...
정말 다양한 '준'의 친구들이지만 하나같이 모두 천사같다.
자신의 친구들을 천사라고 말하는 '준' 자신도 천사가 아닐까...

이 책을 읽고 아직 세상엔 천사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어렵고 힘들어도 그런 사람들 때문에 살아가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인간이지만 영혼은 천사인 그들...
천사같은 그들이 상처받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선물해준 '파란하늘' 언니에게 다시 한번 고맙단 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