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표류
그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표류의 끝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낸 11명의 젊은이들 이야기.
그들에게 가장 부러웠던건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니고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그것을 위해 청춘을 보낸 다는 것만큼
아름다운 청춘이 또 있을까?



지금도 스스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른채
청춘표류중인 나에겐 그것이 가장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