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 : 범 내려온다 (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이날치 :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이날치 : 약성가 

 

 

 악단광칠 : 영정거리 

 

 

 악단광칠 : 모십니다 

 

 

 악단광칠 : 난봉가 

 

 

 Korean Gipsy 상자루 : 경북 스윙(feat.구미 농악단) 

source : onstage2.0 youtube


몇 년 전 씽씽 밴드의 15분짜리 공연 영상을 보고 좋은 의미의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요즘은 온스테이지2.0에 올라오는 퓨전 국악 영상을 보고 비슷한 느낌을 받고 있다. 뭐만 하면 힙하다 힙하다 난리인데 이 무대들이야말로 힙하다. 연주, 춤, 노래, 의상, 소품, 조명 뭐 하나 빠지는 게 없고 단순한 무대 디자인이지만 그렇기에 무대에 더 집중하게 된다. 영상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몸을 들썩거리며 리듬을 타게 된다. 내 안에 잠들어 있던 한국인의 흥이 스멀스멀 깨어나는 느낌이랄까? 위에 올린 영상은 다 좋아하는 무대인데 이날치 '범 내려온다',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와 악단광칠 '영정거리'가 제일 좋다. 왜냐면 제일 신나니까요!!! 초록창 세상 쓸데없다 생각하는데 온스테이지는 인정할 수밖에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