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은 중간까지 케이블카 타고 내려서 잘 닦인 등산길을 올라가는 거라 소매물도처럼 힘들진 않았다. 어딜 가나 산도 많고 아파트도 많은 우리나라. 미륵산을 끝으로 거제, 통영 사진은 다 올렸다. 또 어디든 떠나고 싶다.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