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간식 오설록 티 뮤지엄 - 프레시 시트런 그린티, 그린티 아이스크림, 그린티 롤케이크
먹은 거 다 맛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다. 빵 안 좋아하는 내 입에도 롤케이크 맛있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었고 가장 맛있었던 건 유자랑 녹차가 들어 있는 프레시 시트런 그린티~ 상큼한 유자와 녹차가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었다. 여기서 사 온 덖음차 지금도 잘 마시고 있다.




16일 저녁 한림항 - 우럭조림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헤매다가 간 곳인데 회랑 우럭조림이랑 맛있게 먹었다. 개인적으로 회는 시내에서 먹은 것 보다 여기서 먹은게 훨씬 나았다.





17일 아침 새재암 식당 - 오분자기 뚝배기
협재해변 앞에 있는 작은 식당인데 오분자기가 적게 들긴 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같이 나온 성게 미역국도 괜찮았다. 다음에 제주 가게 되면 오분자기 가득한 제대로 된 오분자기 뚝배기를 먹어 봐야지.




17일 점심 삼대국수회관 - 고기국수
꼭 먹어보고 싶었던 고기 국수! 하지만 먹을수록 느끼함이 올라와서 느끼한 음식 못 먹는 나는 두 번은 못 먹을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