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 무라카미 하루키
2006. 7. 13. 21:35
하루키의 지극히 개인적이며, 사소한 일상과 생각이 담긴 책이다.
일년에 350일은 스니커를 신는 그가 상상하는 스니커를 발명한 사람의 이야기,
프리마켓에서 부인과 바꿔온 말하는 개 이야기, 뉴스를 보다 단어를 잘 못들어서 놀랬다는 이야기 등등...
피식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들이 많다. 예전에 읽은 수필 '먼 북소리'도 상당히 좋았었는데, 이 책도 좋았다.
하루키의 수필은 읽고 있으면 정말이지 금새 즐거워 진다.
멋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그의 수필이 좋다.
일년에 350일은 스니커를 신는 그가 상상하는 스니커를 발명한 사람의 이야기,
프리마켓에서 부인과 바꿔온 말하는 개 이야기, 뉴스를 보다 단어를 잘 못들어서 놀랬다는 이야기 등등...
피식 웃음이 나오는 이야기들이 많다. 예전에 읽은 수필 '먼 북소리'도 상당히 좋았었는데, 이 책도 좋았다.
하루키의 수필은 읽고 있으면 정말이지 금새 즐거워 진다.
멋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그의 수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