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5

2012. 12. 29. 11:34



2년 9개월 썼던 3gs여 이제 안녕~ 리퍼 한 번 안 받고 쉴드 + 실케 조합으로 곱게 곱게 써서 상처 하나 없는 3gs. 사진 찍으려고 오늘 쉴드랑 필름을 벗겼는데 진짜 깨끗하다.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를 못 따라가서 좀 버벅여서 그렇지 아직 멀쩡하게 잘 된다. iPhone 5는 얇고 가볍고 빠르고 선명해서 좋다. 디자인이나 그립감은 3gs가 훨씬 좋고... 폰을 바꿔도 복원을 알아서 하니까 따로 설정해줄 것도 없고 편하네. 뉴스 가판대 보기 싫어서 2페이지에 혼자 유배시켜 놨었는데 조금 전에 삭제하는 방법 알아내서 삭제했다. 아유~ 속 시원해라. 리부팅하면 다시 생긴다지만 계속 삭제해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