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DART

2011. 7. 13. 20:55





책갈피가 없어서 종이 접어서 쓰던 중 전부터 사려고 눈독 들이고 있던 북다트를 샀다. 알라딘에서 책 주문 하면서 같이 산 건데 사고 나서보니 알라딘이 제일 저렴했다. 몇 개 안돼 보이지만 50개나 된다. 책 접는 거나 상처 나는걸 병적으로 싫어하는 나 같은 사람에겐 아주 좋은 물건 같다. 작고 얇아서 책에 여러 개 끼워놔도 괜찮다. 단점으론 오래 쓰면 변색이 된다는건데 그럴 때 바꿔 쓰라고 50개나 있는 거 아니겠어유~ 잃어버리는 거 대비해서 여분으로 지갑에 몇 개 넣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