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내한 공연 매번 놓쳤었는데 이번엔 날짜랑 시간이랑 다 괜찮아서 보러간다. 자리는 별로지만 예매도 했고 이제 뽀송뽀송 아가들 만날 날만 기다리면 됨. 내가 아는 아이들은 꽤 오래전 단원들이라 지금은 한명도 없고 (보이소프라노의 특성상 변성기가 오면 더 이상 노래를 할 수가 없다) 현재 단원들은 누가 누군지 한명도 모른다. 모르면 어떠리오! 천사같은 목소리는 여전한 걸~♡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은 오스트리아의 빈소년, 파리의 파리나무십자가, 독일의 퇼처인데 내가 좋아했던 합창단은 리베라 (영국), 빈소년, 파리나무십자가 였다. 내한은 빈소년이 가장 자주 하는 거 같고, 파리나무십자가는 몇년전에 가려다가 못 갔는데 당분간 내한 예정이 없단다. 리베라는 3년만에 내한하는건데 드디어 보러간다. 난 가톨릭 신자도 아니고 그저 단순히 이 아이들의 목소리가 아름다워서 좋아한다. 가톨릭은 불교와 함께 호감이기도 하고... <Sanctus>를 라이브로 들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감동이 밀려오네그려... ㅠ.ㅠ 4월 11일까지 아이들 얼굴이랑 이름 익혀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