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코스모스 - 온다 리쿠
네버랜드 - 온다 리쿠
여섯번째 사요코 - 온다 리쿠
유지니아 - 온다 리쿠
빛의 제국 - 온다 리쿠
민들레 공책 - 온다 리쿠
엔드 게임 - 온다 리쿠


가장 좋았던건 [유지니아]였고, 도코노 시리즈 세권은 실망이었다. [엔드 게임]에 이르러서는 읽기 싫어질 정도 였으니...
온다 리쿠의 책을 읽는건 당분간 쉬어야 겠다. 편식은 좋지 않아.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 우타다 쇼고

처음부터 반전이 숨겨져있다는걸 알고 읽은 책이어서, 읽으면서 도대체 반전이 뭘까 여러가지로 상상을 했었는데... 내 상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곳에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작가의 철저히 계산된 이야기와 뻔한 생각밖에 못하는 내 상상력의 한계덕에 나는 철저히 속아넘어 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위화감을 느낀 부분이 분명 있었는데, 읽을 당시엔 그냥 넘겨버렸다;; 과연 이 책을 읽은 독자중에 속아 넘어가지 않은 독자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다른 이야기지만 책 제목 참 예쁘다~^^